대마초 사용 연구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Measure Protocol 이용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마켓인 Measure Protocol과 대마초(cannabis) 중심의 조사 보상 앱인 브로콜리(Broccoli)가 대마초 사용자를 위한 연구 커뮤니티를 공동으로 설립한다.

양사는 새로운 공동체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을 조사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합법적인 대마초 사용과 업계만을 위한 보고서를 만든다.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이해 당사자들 간에 효율적인 대마초의 사용을 논하거나, 대마초를 둘러싼 그 효과를 증명하고, 수집된 정보를 대중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EINPresswire가 보도했다.

브로콜리(Broccoli) 이외에 Audacia Bioscience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대마초 사용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집할 수 있게 해 주류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대마초 업계 이해관계자들 역시 그들의 사업의 다른 측면에 블록체인을 적용해왔다. 지난 9월에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블록체인 Aeternity는 Montevideo 기반의 의료 및 레크리에이션 대마초 제조업체인 Uruguay Can의 공급망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blockchain)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추적 스타트업 TruTrace 테크놀로지 주식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대마초를 추적하기 위해 세계 4대 회계 감사법인 Deloitte와 제휴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과 소매업자가 제품의 이력을 알 수 있도록 파종부터 판매까지 추적하는 기술을 채택한다.

또한 호주증권거래소(Australian Securities Exchange) 상장사인 시큐리티 매터스(Security Matters)는 대마초 공급망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블록체인(Blockchain) 제도를 미국에 특허 출원했다. 제안된 시스템은 대마초 식물, 제품 및 대마초 유도 성분의 공급망을 표시, 추적 및 관리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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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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