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4시간 거래량 수수료로 비트코인을 넘어서다

지난 18일 기준 24시간 거래 볼륨을 통해 집계되는 수수료액에서 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BTC)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네트워크의 활동량도 과거 최고를 기록, 이더리움(ETH)에 대한 수요의 고조도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ETH)의 수수료가 비트코인(BTC)을 넘어선 것은 올해 2월 이후 7개월 만으로 복합적인 요인으로 수수료 폭등 상황이 확인됐다.

이더리움(ETH) 관련의 프로젝트 개발에 종사하는 Anthony Sassano도 이번 움직임에 대해 트윗을 통해서 이더리움(ETH)의 24시간 수수료가 총 20만달러를 넘었다고 언급했다.

Sassano는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주요 가상화폐 2종과 기타 가상화폐의 수수료 액에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며. 다른 알토코인의 수요가 약해지고 있는 것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수수료 액의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이더리움(ETH)의 최근 강세는 이더리움(Ethereum) 온체인 송금수와 송금액의 증가가 있다.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서 다시 이더리움(ETH)의 송금 수요가 증가하고 이것이 수수료의 급등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