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소, 새로운 가상화폐 비너스 프로젝트 발표

세계 최대 규모 바이낸스 거래소 전세계 피아트 통화에 페그되며 지역화된 디지털 자산을 개발하기 위한 오픈 블록체인 가상화폐 비너스(Venus)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비너스(Venus) 프로제트는 정부, 기업, IT 기업 그리고 더 큰 블록체인 생태계에 관련된 다른 암호화폐 회사들과 프로젝트 등과의 새로운 제휴와 협력 관계를 만들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들이 새로운 통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거래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된 이후 비너스(Venus) 체인은 안전하고 견고하게 운영되어 왔으며, 영국 파운드에 페그되어 있으며 BGBP를 포함한 다양한 안정화폐를 발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너스(Venus)는 기존 인프라와 규제 시설을 활용하여 비너스(Venus)를 구축하기 위한 전체 프로세스 기술 지원, 컴플라이언스 위험 관리 시스템 및 다차원 협력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개방적 동맹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규모의 강력한 관심과 영향력을 가진 추가 정부 파트너, 기업 및 조직을 환영한다. 우리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단체들이 우리와 접촉하고 디지털 세계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함께 토론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바이낸스 거래소의 비너스(Venus) 프로젝트 발표는 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 프로젝트의 ‘리브라 협회’와 유사하며, 다른 점은 이미 전세계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40억명 상당의 유저풀을 안고 있는 페이스북과는 차원이 다른 상황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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