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인뉴스(DCN)-브라운치킨 ‘DNCOM’결제 MOU 체결

데일리코인뉴스(대표 김미애)와 ‘브라운치킨(대표 김승리)이 지난 17일 동대문 브라운치킨 본사에서 지폐나 동전, 카드가 아닌 가치를 지닌 디지털 데이터 암호화폐 ‘DNCOM’로 브라운치킨동대문직영점에서 치킨 값을 지불할 수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데일리코인뉴스 김미애 대표, 브라운치킨 김승리 대표

암호화폐로의 결제는 이제는 뉴스가 아닌 일상화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로 거래 당사자를 직접 잇기 때문에 중간에 은행, 결제대행사 등을 거칠 필요가 없고, 그만큼 각종 수수료도 줄어들다 보니 업계에선 일찍부터 암호화폐를 ‘결제혁명’이라 불러왔다.

데일리코인뉴스 김미애 대표는 이번 브라운치킨과의 MOU 이외에 ‘DNCOM’ 사용처의 다양화를 위해서 강남뷰티성형외과, 에릭 멘델슨(Erik Mendelson)이 대표로 있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자신의 곡을 보다 쉽게 만들고, 기존 곡들도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는” 'Cre8tor(크리에잇터)'앱 프로젝트 ‘튠 토큰’ 아시아 지사, 일마레(ILMARE) 전계열사매장 'CAFE & PASTA에서 DNCOM 코인 사용,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LARVA(라바) 캐릭터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투바엔과의 MOU체결로 단순한 가치를 지닌 암호화폐가 아닌 실생활에서 그 쓰임이 풍부해 질수 있도록 ‘DNCOM’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더 다양하고 스테이블한 ‘DNCOM’의 실생활의 런칭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가상화폐 결제에 도입을 시작했으며 대형서점인 반스앤노블, 사무용품 매장 오피스디팟,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베스킨라빈스, 스타벅스 등 속속 암호화폐 페이 시스템 도입에 합류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현재 암호화페 관련 정부의 정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도 삼성 스마트폰 S10에 암호화폐 지갑탑재, 유명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속 커피메뉴로 유명세를 탄 국내 카페 브랜드 달콤커피는 지난달 25일부터 페이코인(PCI) 결제를 시작했다. 페이코인은 결제전문 업체 다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페이 프로토콜’로 달콤커피를 시작으로 도미노피자, 편의점 등으로 결제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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