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으로 증시의 하락과 반대로 비트코인은 급상승

디지털 골드로 통하는 비트코인의 인식에 중요한 변곡점

이제니 기자 2019-05-16 15:48 News DN 50.00

미.중 무역전쟁으로 증시의 하락과는 반대로 이번 비트코인 급등 배경에는 트렌드 지표의 전환을 포함한 복합적 요인이 거론되고 있는데 향후 비트코인의 입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변화를 보였다. 그것은 바로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안전자산'으로서 금융시장에서 발견이다.

비트코인 가격의 트렌드성은 2017년 거품 시세와 붕괴 이후 장기 하락 시세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번 미.중 무역 마찰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세계 경제 전체의 전망이 불투명하게 된 것을 계기로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강화된 가운데 금융 시장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가격을 급진한 비트 코인의 가격 변동에서는 최소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안전 자산으로서 이들의 변화를 분석하는 경향이 전문가들 사이에 강해졌다.

그동안 디지털 골드로 하는 비트코인의 호칭이 많이 사용됐지만 이 호칭의 의미 중 하나인 안전자산의 금 부분이 처음으로 금융시장에서 인식되어지기 시작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아직은 시장 규모가 작고 변동성을 담보할 수준의 비트코인이 아니지만 금융시장에서의 머니 환율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을 내포한 중요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커스터디의 대두나 Bakkt의 선물 거래의 실현 가능성을 등을 두고 고려를 해보면 현시점에서 시장의 인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장기적인 가상통화 시장의 시가총액 확대에 일정부분 영향을 충분이 미칠수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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