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her가 다시 가상화폐 시장에 거액 페이크 머니를 투하

트비트파이넥스에 비판적인 트위터ID Bitfinex'ed가 지적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달러와 1대 1로 연동한다는 내용 모두 삭제

이지나 기자 2019-04-16 15:45 News DN 50.00

가상통화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비판의 선봉으로서 알려진 트위터 어카운트명 Bitfinex'ed가, 스테이블 코인의 테더가 다시 거액의 페이크 머니를 시장에 투하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트윗 했다.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와 테더(Tether)의 CEO는 동일 인물로 종종 비트코인의 가격 조작 의혹을 사고 있다.

그에 따르면 "테더(Tether)는 다시 가상화폐 시장에 4억달러(약 440억엔)에 가까운 가짜 돈을 투입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미국 달러화가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실토한 바 있다. 지난번 에도 이정도 규모의 페이크머니를 투하했을 때 CFTC의 소환장이 나오면서 시장이 급락했다.

테더는 미국 달러와 1대 1로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최근 미국 달러화에 완전히 입증된다는 주장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하고 “모든 테더는 달러화에 대해 준비금으로 증명되고 있다"라고 고쳐 썼다.” 이에 "테더가 정식으로 100% 미국 달러와 1대 1로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이 아님을 인정했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한편 2017년 12월 비트파이넥스와 테더(Tether)는 미상품선물거래 위원회(CFTC)에서 소환 명령이 내려졌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지만 이 소식이 알려진 2018년 1월 이후 가상통화 가치는 급락한 것에 기억이 새롭다. 이유인즉슨 2018년 6월에 텍사스 대학의 존 M·그리핀 교수 등이 비트피넥스와 테더(Tether)가 공모해서 가격을 조작한 영향 등이 2017년 말의 비트코인 급등의 요인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화제를 낳았다.

그러나 지난해 9월에는 반대로 "가상화폐 테더(Tether)는 지난해 말의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일으키지 않았다“라는 논문을 퀸스 대학의 연구자 Wang Chun Wei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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