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코인의 '비트코인 급등 이유와 기술적 분석'

나는코인인이다 2019-04-03 20:25 COLUMN(칼럼) DN 50.00

4월 2일 갑작스런 암호화폐 시장의 이슈는 누구나 한번씩 클릭해봤을 것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큰 손실로 악몽이 떠오르는 사람과 아직도 위험하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제 시작이구나 웃음보이는 사람들, 상승률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 상승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 등등 다양한 관점과 반응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언론에서도 큰 조명을 비추지 않았고, 많은 하락으로 소외감을 느꼇던 암호화폐 시장은 큰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는 것은 장점과 단점 모두가 존재하기에 이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둬서 생각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갑론을박이 심해질 것이며, 이전의 암호화폐 시장의 투심을 위축시켰던 부정적인 언론 보도들과 심한 등락폭을 보여줬던 현상들처럼 위험성과 변동성을 야기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많은 수급을 바탕으로 시장 내 유동성을 공급해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장단점은 추후에 다루도록 하고 지금은 비트코인의 상승 이유를 언론 보도를 인용해 간단하게 정리하고 분석해보겠습니다. 그 이유가 확실히 밝혀진 바는 아니지만 크게 세 가지의 이유가 언론에 떠돌고 있습니다.

가짜뉴스

암호화폐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 뉴스라는 트위터 계정을 인용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깜짝 놀랄 정도로 갑작스럽게 비트코인 기반 ETF 신청 2개를 승인하기로 결정했으며, 다음 달 초 비트와이즈와 반에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고, 블록체인 미디어 BTC 원더랜드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SNS를 통해 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트코인의 수급이 쏠리면서 엄청난 상승을 야기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상승의 지속성이 유지돼고 있는 것에 대한 의문이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세력의 조작

헌터 호슬리 비트와이즈 CEO는 "한 개인 투자자가 단기간 내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것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으며, 브라이언 켈리는 "비트코인은 매도벽을 허물 수 있는 펀더멘탈 개선이 이뤄졌고, 기술적 분석 및 퀀트 분석 또한 비트코인이 바닥을 다졌다고 본다."고 진단했습니다.

제프 돌먼 아르카 펀드CEO는 "비트코인은 이번 단기 반등을 통해 지난 11월 수준의 시세까지 회복했다."며 "이러한 상승은 매수 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또한 투자자들이 이러한 시점에 투매했다면, 이번 상승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슈라 이 같은 상승은 어려웠을 것이고 무언가의 개입이 있었다고 판단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엄청난 거래량이 동시다발적으로 형성되었고, 많은 매물을 소화해주고 투매 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다는 점에 초점을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원인불명

이번 상승에 대해 블록체인 투자자문기업 케네틱캐피털 파트너인 제한 추는 "암호화폐 시장은 규모가 작은 편이고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다. 일시적인 관심 외에 특별한 반등 원인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블룸버그는 "최근 비트코인 급등은 그 원인이 정확하진 않지만, BTC의 상승 여력을 보여줬으며 앞으로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진단과 함께 일시적인 반등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급등의 원인을 밝히거나 급등이유에 대해 구체화하고 관심을 갖기 보다는 이 급등이 흐름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파악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관련해서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최근 급등세와 앞으로의 흐름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얽히고 얽힌 복잡한 문제들은 잠시 내려두고 이 같은 급등을 캡틴코인의 방식대로 기술적으로 간단히 해석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은 대시세를 기록하고 700만원대의 오랜시간 횡보를 해주었습니다. 그 후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300만원대까지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300만원대 하락은 추가 상승을 위한 물밑 작업으로 보였으며, 추가 하락 이후 거래량 동반은 비트코인 시세를 이 이하로 내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파악하였습니다. 그 후 이전보다 얇아진 매물벽을 비교적 쉽게 소화해주면서 큰 급등여력을 만들어주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캡틴코인은 안정권에 접어들었고, 상승여력도 있다고 필자도 얘기한 바가 있습니다. 물론 현재의 급등은 저의 예상치보다는 다소 크지만 모든 흐름이 단기간에 이루어지기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구간에서 완전한 상승세로 이어갈 지는 이슈가 사그러들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니 섣부른 결정보다는 조금 더 흐름을 보고 추가 계획을 설정하셔야 하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캡틴코인의 의견이 반영되었습니다.

<인용기사 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164029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164328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164046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16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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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 2019-04-05 18:41

좋은글이네요 . 다음글이 벌써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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