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T 거래소, 프레스 밋업 진행

10일, '거래소 향후 정책과 전략' 발표

KBIT코인으로 채굴 가능한 'KPOT'코인, IMO 코인 혜택 등 소개

김응관 기자 2018-12-10 18:22 News DN 52.00
▲KBIT 거래소 박민주 대표가 거래소의 향후 정책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KBIT 거래소가 언론사 초청 프레스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KBIT 거래소 박민주 대표는 12월 10일 오전 11시 20분에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Park studio에서 언론인들을 초청, KBIT 거래소의 운영정책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박 대표는 먼저 KBIT 거래소 상장예정 코인들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 계획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하드캡이 과다하고 프로젝트 진행이 더딘 ICO의 문제점을 지적, ▲상장 시 시총이 낮은 코인인지 ▲프로젝트 개발에 최소 10~20억 정도의 자금을 준비하고 진행하는지 ▲실현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프로젝트 개발 후 제대로 사용 가능한 코인인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프로젝트 및 초창기 프로젝트 등을 상장 기준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런 코인들이 원화마켓에 곧바로 상장되기보다 KBIT 거래소 내 새로운 마켓인 KPOT 마켓 상장을 먼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KPOT 코인은 ▲KBIT 코인으로 채굴 가능하며 ▲KBIT 코인을 소진시켜야만 채굴할 수 있다.

박 대표는 "KPOT 마켓은 KBIT 마켓과 중복되지 않는 채굴형 마켓이다. 발행량이 적은 코인 위주로 상장하며, 이 마켓을 통해 우리 회사의 개발비나 운영비를 모으자는 게 아니라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당을 받아가는 개념이다. KPOT 마켓 상장 코인들은 KPOT 홀더들에게 배당으로 주어지는 혜택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KPOT 코인을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KBIT 보유자들은 비채굴형을 선호하고, 트레이딩보다는 장기투자 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 시장에는 트레이드나 마이닝만 쫓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수익성이 높아보이는 토큰 런칭을 고려해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이어 KBIT를 활용할 전략과 향후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Q&A 내용이다.

 

Q : KBIT에만 올인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3가지 사업을 하게 되면 역량이 분산되지 않겠는가?

A : 요즘 시장에서 어떻게 해야 거래소가 살아남을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공통점은 거래소에서는 채굴형이나 비채굴형 중 한 가지를 밀고 있으며, 대부분 배당거래소다.

우리는 한 가지(KBIT 코인)는 이미 개발 비용과 몇 년간 유지비용을 모았다. 최대한으로 생태계를 확장시킬 수 있는 여력을 확보했으나 조금은 무겁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좀 더 가벼운 프로젝트들을 하위에 두고 그 프로젝트들을 성공시키는 게 더 빠르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코인을 채굴할 수 있으니 유저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KPOT과 IMO를 추진하게 됐다. 등급제한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등급별 채굴효율도 차등을 줄 생각이다.

처음 ICO 참여 시 Dapp들이 활성화해서 이더리움이 소진되고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선 Dapp 상용화가 안되면서 오히려 기대감 때문에 이더리움의 가격이 더 올라갔다. 수익을 낸 다음 다시 구매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추가자금으로 이더리움을 확보하려는 관성이 생겼다. 네오 같은 플랫폼 프로젝트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코인을 만들었으면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 KBIT 코인은 채굴뿐만 아니라 상장 투표부터 수수료까지, 배당과 쇼핑몰 운영까지 사용성을 접목할 예정이다. 투자해서 돈벌고 싶은 욕구가 크고, KBIT코인을 장기 투자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신다. 하위 프로젝트들을 진행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

Q : 요즘 거래소 코인을 교차 상장하는 사례들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A : 홍보 차원에서는 좋다고 생각한다. 전략이다. 다만, 상장가를 얼마로 정해 발표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Q : 최근 IEO 진행 거래소가 많다. 그런데 IEO의 장점이 부각되기보다는 손 빠른 사람들이 수익을 보는 투기행태로 변질되는 면이 없지 않다. 특히 기술과 개발에 대해서는 별로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KBIT 거래소는 상장에 관한 코인팀의 기술개발과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가?

A : 코인팀의 컨셉이 실제로 실현 가능한지, 실제 진행여부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한다. 단순히 단기적 투자 관점으로 보지 않는다. 투기 우려가 있다면 투기의 목적을 축소시키면 될 것이다. 작은 사업이면 모금액을 축소시키고 규모를 맞추면 된다. 지금까지는 많은 거품이 끼어 있었고, 코인 가격도 과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거품이 빠지면 시장이 정상화될 것이다.

ICO도 마찬가지다. 검증규제도 생겨야 되며 개발비용에 대한 부분들, ICO를 진행하는 조건에 대한 제제도 필요하다. 우리 거래소에서 소개한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기존 사업자들로, IT분야가 많다. 거래소와 개발비를 조율하기 때문에 합리적 프로젝트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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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교 2018-12-12 10:07

잘 보고 갑니다.

오미선 2018-12-11 16: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tar 2018-12-11 11:59

좋은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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